G-034. 숲속의 작은 마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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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6-09-05 06:52 조회7회 댓글0건본문
*스포 고양이입양보내기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주세요!
따분한것을 싫어하고 모험을 하는것을 좋아하던 어떤 한 수습마녀가 열차가 멈추자,
열차에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주인없는 마녀의 집을 발견하자 열차에서
잠들기는 싫어서 하룻밤을 머물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기차가 출발해버렸다.
어쩔 수 없이 주변에 마을도 있다고는 하니까 살펴보는데 어쩐지 사건에 냄새가 난다.
거대한 가시덩쿨로 인해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
재밌는 모험의 냄새, 그리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두고 갈 수는 없기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숲속에서 나뭇가지, 돌맹이, 그리고 각 필드에 돌아다니는 동식물의 일부로
물약이나 사탕을 만드는 힐링게임이다.미니게임이 고양이입양보내기 중간중간 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귀여운 강아지들을 쓰다듬을 수도 있고, 토끼 볼 말랑거리는거 잡아당겨도 보고,
여우 꼬리도 복실한거 만져도 본다. 동식물들이 전체적으로 귀여운 도트다. 힐링게임 답게
전투는 일절 없다. 다양한 방법으로 곡갱이, 삽질, 맨손, 잠자리채 같은것들로 채집한다.
...수상할 정도로 인외, 퍼리가 매력적인 게임이다.
그렇다고 주인공을 제외하고 인간이 안나오느냐? 그것도 아니다.
수인족과 인간이 매우 익숙하게 어우러져서 지내는 세계관인것 같다.
마을 주민으로 등장하는 npc들과는 대화를 하거나 선물을 주고받기도 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서로 도와주기도 한다. (선물 받는거 생각보다 감동이다)
생각보다 많은 마을 주민들이 있지만, 다 보여주기엔 많은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직접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가끔 고양이입양보내기 마녀라는 소재 때문인가... 크툴루나 공포게임이 생각나는 요소가 살짝 있다.
아마 내부 제작자가 순한맛이 아쉬워서 매운맛 살짝 첨부하려고 고춧가루 처럼 넣은것 같다.
물론 진라면보다 안매운 정도라 걱정없이 해도 된다.
지도도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얻을 수 있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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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시간: 45시간
게임 난이도: 쉬움
엔딩: 1개
게임의 장점:
1. 동식물들을 채집하는 방법이 다양하고 귀엽다.
2. 인외, 수인, 퍼리 디자인이 잘 나왔다.
3. 힐링게임 답게 당장 위헙! 위급! 그런 느낌은 없다.
느긋하게 하면 된다. (물론 난 최대한 알차고 빠르게 했다.)
4. 맵이 너무 크기때문에 빠른 복귀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고양이입양보내기 마녀 정류장이 있으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 또한 존재한다.
5. 대책없는 주인공이지만 귀엽다. 재화를 수급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잘 되어있다.
돈이 없는가? 힘들게 재료를 수급해서 퀘스트에 맞는 사탕을 전달하고 많은 돈을 받거나,
길거리에서 나뭇가지나 진흙을 주워서 건내도 약간의 돈을 주기도 한다.
6. 맵 디자인이 정말 반짝반짝 이쁘게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7. 고양이가 뚱땅뚱땅 걸어가는게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호감도가 높다면 '한마리' 입양해 올수도 있다.
8. 캐릭터별로 서브퀘스트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사연을 볼 수 있다.
물론 친해져야 한다던가 메인 퀘스트를 어느정도 해야한다던가 있긴하다.
9. 엄청 다양한것은 아니지만 집 꾸미기가 가능하다. 심즈나 동숲같은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부가적인 시스템으로는 고양이입양보내기 좋다고 생각한다.
게임의 단점:
1. 버그가 너무 많다. 게임 출시한지 얼마안되서 게임 구매한건 처음인데 원래 이런가?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버그 수정하는 패치가 업데이트 되는건 처음본다. 10일동안 16번 패치했다.
거의 하루에 1번 버그를 패치한다. 나도 이게임 플레이 하면서 자잘한것들을 포함해서 버그를 7~8번 봤다.
2. 현실적으로 오전 8시에 일어나서 활동하는동안 시간이 흘러간다.
밤 12시부터 졸려하더니 1시부터는 버티기 힘들어하고 2시에는 쓰러져서 잠든다.
초반에 한번 쓰러졌는데 커피를 마셔서 불이익 생기지는 않았다.
만약 2시를 넘으면 다음날 체력이 적게 시작하는지, 물건을 잃어버리는지 무슨 불이익인지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것 같다.
3. 게임의 자유도가 약간 떨어진다. 고양이들 밥 준다고 바닥에 과일 내려놓는것은 괜찮지만.
고양이 밥그릇에는 고양이입양보내기 무조건 생선만 가능하다. 과일을 넣어둘 수는 없다.
어떤 퀘스트를 해결해서 갔더니 지금 당장 활성화 안되서 나중에 와야 가능하다.
4.낮에만 할수 있는것과 밤에만 할수 있는것이 따로 구분 되어 있기도 하다.
엔피씨와 같이 시간 보내기 등 가끔 넘기는 기능이 있지만, 없을때도 있다.
시간 빨리감기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물멍이라도 하거나 엔피씨와 시간을 보내기 같은걸로...
낮잠을 자는것으로 좀 넘길수는 있지만 주인공이 졸릴때까지 기다리기 심심하다.
5. 한마리 입양만 가능한게 아쉽다. 집안에 고양이들이 바글바글했으면 좋겠는데.
영원히 물고기를 가져올게.......
6. 엔드 컨텐츠가 좀 부족한것 같다. 이게임 도감 다채우면 무엇을 할 수 있는걸까?
그리고 고양이 도감 버그때문에 업데이트가 안되서 3호감도 고양이입양보내기 채우고 우리집 마당에 들어와서
나갈 생각이 없는 고양이가 한마리 있는데 간택받은것 같아서 기분좋게 입양 준비를 했는데
도감 버그로 인해 입양이 되지 않는다. 난 여전히 이 친구의 이름을 모른다.
열심히 마을 고양이들과 친해졌는데 내가 이름을 알고 있는 고양이는 4마리 뿐이다.
7. 초반부에는 재화를 얻기 매우 힘들었는데 거의 마지막부분에서 재화를 펑펑 아낌없이 줬다.
..... 초반에 주지. 초반에는 진짜 낮잠 회복까지 열심히 활용하며 아득바득 일했고.
후반에는 재화도 먹을것도 많아서 쉬엄쉬엄하게 된다.
8. 엔딩장면 힘 준것 같아서 음음~ 잘 만들었네 감동적이네. 하면서 보고 있는데
분수소리 때문에 분위기 깬다.... 나중에는 고쳐주기를.
9. 난 모든 캐릭터들의 서브퀘스트를 하고 싶었는데 엔딩이후에 고양이입양보내기 할 수 있는건지?
아니면 나중에 업데이트 되려고 하는건지 서브퀘가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들이 은근 많다. 아쉽다.
결론:
익숙한 아는맛이다. 2개의 장면을 제외하고는 아~ 이거 ㅁㅁ같은데? 하고 예측 성공했다.
엔드컨텐츠가 좀 부족할것 같지만 괜찮은 힐링게임이다. 나름 할만하다.
하지만 버그가 인간적으로 너무 많다. 어떤거는 결국 하루 세이브 파일을 날리고 껐다가 다시 켰다 버그때문에.
만약에 하려면 최소 한달 정도 시간이 지난후 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때는 이것저것 수정할테지...
엔딩을 보면 게임 삭제하는편이지만... 나중에 버그 해결되면 저 고양이 입양하기 위해서 잠깐 접속하긴 해야겠다.
마당보다는 집이 따뜻할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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