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네이버 시작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켰을때 같이 동작할 것들을 같이 켜주게 만든다. 예를 들어, 사무용 컴퓨터에서는 카카오톡이 같이 켜져야 사용에 편리할 것이고, 게이밍에서는 스팀이나 자주 하는 게임이 켜져야 편하다 느낄 것이다. 이러한 설정은 몇 군데에서 조정할 수 있으나 접근성이 가장 좋고 편한 방법으로 알아보고자 한다.​시작프로그램 켜고 끄기프로그램은 내버려두고, 시작하는 것만 좀 막아보고 싶을때는 2가지 방법이 있다.​우선, 작업관리자를 통해 멈추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Ctrl + Alt + Delete 를 동시에 누른 후 '작업 관리자'를 연다.​[시작 앱]에 들어간다. 윈 10은 화면이 조금 다를 수 있다. [시작프로그램]일 수 있으니 확인바란다. 여기서 실행을 끄고 싶은 프로그램을 [오른쪽 클릭]하고 '사용 안 함'을 누른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 부팅 시 같이 켜지지 않게 막을 수 있다.​다른 방법은 설정에서 바꾸는 것이다. 시작 - 설정을 검색하고 연다. 아래는 윈도우 11 기준이다.앱을 클릭하고 [시작 프로그램]을 누른다. 그러면 부팅 시 같이 켜지는 프로그램들이 나타난다.​필요 없는 앱들을 '끔' 상태로 만들어주면, 앞으로 켜질때 이 앱들은 꺼진 상태로 윈도우가 부팅된다.​둘 모두 동일하게 켜고 끄는 방식이라 한 쪽에서 작업해주면 다른 쪽에서 굳이 꺼 줄 필요는 없다.​시작프로그램 등록(추가)하기자동으로 등록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이나 내가 수동으로 켜고 싶은 파일 등이 있다면 단축 아이콘을 만들어 배치해줘야 한다.​Win키(Windows 로고가 붙은 키)와 R을 누르면 '실행'이 나오는데, 여기에 Shell:Startup을 입력한다. 그러면 [시작프로그램]폴더가 열린다.​컴퓨터 부팅 시 같이 키고 싶은 파일들을 집어 넣으면 된다. 여기서 집어 넣은 앱은 작업관리자 같은 곳에서 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나중에 다시 이 곳을 열어서 수동으로 제거해야한다. 이 방법은 윈도우 10, 8, 7 등에서도 유효하다.​업무용 PC에서는 한글이나 워드, 엑셀을 집어 넣으면 바로 실행되니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게이밍에서는 꼭 우선 실행해야하는 파일을 넣으면 덜 귀찮을 것이다.​실행이 안돼요시작프로그램이 부팅 시 같이 시작이 안되는 이유는 설정 하나가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설정 하나를 꺼줘야 한다. 시작-검색에 Secpol를 검색하고 연다. [로컬 보안 정책]이라고 뜰 것이다.​* 만약 이게 뜨지 않는 Home이나 Education 사용자라면 구글에 PolicyPlus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Pro 아래의 윈도우에서는 이것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막혀' 있다.​로컬 정책 - 보안 옵션 - 사용자 계정 컨트롤 : 관리 승인 모드에서 모든 관리자 실행을 찾아 [더블 클릭] 한다.​보통 '사용' 이라 되어 있을텐데, 이걸 [사용 안 함]으로 고치고 확인을 눌러 나간다. 이 상태에서 재부팅을 하면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동작하게 될 것이다.​이 방법을 사용하면 대다수의 윈도우 환경에서는 시작 프로그램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동작을 거부하는 몇몇 앱들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설명할 '작업 스케줄러'에 수동으로 등록해서 강제로 키도록 유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