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코인 이야기 보따리 제주도 여행 때 하루 잠깐 묵었던 호텔이 하나 있었는데, 시설 대비 가성비 넘치는 데다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을 소개해 보려 한다.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기억을 더듬어 장점과 단점,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붙어있는 휘슬락과 어떤 점이 다른지 이야기보따리 풀어보자~^^​리젠트마린제주시 서부두2길 2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리젠트마린은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 코인 이야기 보따리 묵기 좋다. 모람이 갔을 땐 만 차여서 호텔과 떨어져 있는 공터에다 주차를 하라고 해서 조금 걸어갔어야 했는데, 지금은 어떨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너무나 착하였기에.. '이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만하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이곳은 아마 자주 만차가 되는 듯하다)​​​​주차하고 걸어오면서 찍어 본 호텔의 모습인데, 규모가 꽤 큰 편이라 바로 아래에서는 다 담기지가 않더라..! 코인 이야기 보따리 저녁에 도착을 하는 바람에 리젠트마린 호텔 내부에 여러 시설들을 즐길 순 없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웬만한 건 다 갖추고 있다고 하니 2~3박 묵기에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인 듯!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건물에는 BBQ 치킨집이 있어서 저녁시간 출출할 때 간편하고 빠르게 치맥을 픽업할 수 있었고, 1층에는 블루 24편의점이라는 곳이 있는데 규모는 작은 편이라 마침 찾고 코인 이야기 보따리 있던 게 없었더래서 100m 거리에 있던 세븐일레븐까지 다녀왔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5~10분정도 걸어나가면 근처에 식당들도 많이 모여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아래에서 보면 약간 레지던스 느낌의 분위기를 풍기던 제주공항 근처 리젠트마린 호텔! 금액은 시기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나겠지만 지금 3월을 기준으로 찾아보니 1박에 대략 7~8만 원으로(스탠더드 룸 기준) 묵을 수 있더라. (모람이 묵었던 9월에도 대략 저 코인 이야기 보따리 금액 선이였음)​건물 바로 옆에 휘슬락 호텔이 있는데, 이곳과 비교해 본다면?​객실이 조-금 더 넓고 컨디션이 좋다는 점이고,​반대로 휘슬락은객실에 각각 조그마한 테라스가 딸려있고실외 수영장이 조금 크다는 점코인 세탁실이 있다는 점 되겠다.​따라서 계절에 따라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릴 듯하다​​​제주공항 근처 리젠트마린 호텔의 보통 룸들은 거실이 없는 방 하나의 구조로 되어있는데, 업체 사이트를 둘러보다 보니 거실과 방이 딸려있는 타입도 코인 이야기 보따리 있더라는!? 모람은 거의 아고다를 쓰는지라 그곳엔 이 방이 없길래 '여기는 다 작은 타입 방만 있구나'했는데, 스위트룸이 있었다고..!게다가 오션뷰라니..! 이 방을 원한다면 홈페이지로 가면 할 수 있으니 참고! (1박에 27만)​무엇보다 침구류부터 룸 컨디션까지 청결하고 깔끔해서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요즘은 뭐 호텔 하면 수영장이 빠질 수 없듯이 이곳 역시 있긴 있다. 하지만 그리 크진 코인 이야기 보따리 않으니 오션뷰를 안주 삼아 발을 담그며 인생 샷 한 컷 남길 수 있는 정도의 힐링으로 다녀오면 충분히 즐거울 듯!​​​​​리젠트마린 조식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만 오천 원이라는 선호하는 가격의 한 끼 식사를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점이다. 요즘은 뭐 밥 한 끼에 만 원이 일상이니.. 이 금액에 깔끔한 조식 뷔페라면 코인 이야기 보따리 안 먹을 이유가 없다고..!단점이라고 한다면?바닷가 근처라 바람이 엄청나게 분다는 것과주차장이 협소하여 공터를 써야 한다는 점 두 가지다​​저 멀리 끝없이 펼쳐져 있는 제주공항 근처 바다까지 마음껏 바라보고 올 수 있는 곳인 만큼 여러모로 조건이 꽤 괜찮은 곳이었지만 하루 잠만 자는 바람에 많은 걸 즐기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다.. ㅠ 다음번엔 꼭 수영장까지 즐기고 오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2길 코인 이야기 보따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