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몰 (발리 여행) 23) 자카르타 여행(2편)ㅡ 그랜드 인도네시아 쇼핑몰, 플라자 인도네시아 쇼핑몰, 파타힐라 광장과 NEW BATAVIA Cafe, 차이나타운​오늘은 #자카르타 #도심을 하루 동안 둘러보기로 했다.오전에 모나스(Monas), 이스티크랄 모스크(Masjid Istiqlal), 자카르타 대성당을 구경했다.​### 그랜드 인도네시아(Grand Indonesia) 쇼핑몰​겨우 택시를 잡아타고 #그랜드 #인도네시아( #Grand #Indonesia) #쇼핑몰로 향했다.건물이 동관(East Mall)과 서관(West Mall)으로 나뉘어 있어 내부 구조가 조금 복잡했다.백화점(쇼핑몰) 내부는 매우 화려했고, 평일 낮인데도 방문객이 많았다.특별히 살 물건은 없었지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쇼핑몰에서는 쇼핑몰 분수쇼가 열린다고 들었는데,서관 3A층 아트리움 부분에서 열린다고 한다.하지만 현재는 수리 중이라 공연이 중단되어 있었다.카페에 앉아 점심 겸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플라자 인도네시아(Plaza Indonesia) 쇼핑몰​그랜드 인도네시아 맞은편에는 또 다른 쇼핑몰 #플라자 #인도네시아( #Plaza #Indonesia)가 있다.이곳 역시 매우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다.다만, 그랜드 인도네시아에 비하면 사람은 많지 않았다.​누군가는 “자카르타는 쇼핑천국”이라고 했지만, 어제 구도심을 봤을 때는 믿기지 않았다.그런데 이곳에 와보니 정말 다른 세상 같았다.오늘 둘러본 쇼핑몰 이외에 여러 쇼핑몰 곳의 쇼핑몰이 더 있다고 한다.​### 파타힐라 광장과 NEW BATAVIA Cafe​다음으로 택시를 타고 #북부 #자카르타의 #파타힐라 #광장( #Taman #Fatahillah) 으로 갔다.(가는 길이 심하게 막혀 시간이 꽤 걸렸다.)이곳은 자카르타 구시가지( #코타 #투아, #Kota #Tua)의 중심 광장으로,옛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 #바타비아( #Batavia)의 행정 중심지였다.17세기 초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VOC)가 도시를 건설하면서 형성된 지역으로,지금도 식민지 시절의 분위기가 잘 남아 있다.​광장은 늘 사람들로 붐비며, 거리 버스킹과 공연이 자주 열린다.내가 도착했을 때도 한쪽에 쇼핑몰 무대를 설치해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가게가 있고, 포장마차들도 즐비했다.​광장 한 모서리에는 유명한 #NEW #BATAVIA #Cafe가 있다.이 카페는 예전 #우체국 건물(Post Office)의 일부를 개조한 곳으로,#코로니얼풍 인테리어와 코타 투아의 역사적 건물들과 어우러진 외관이 인상적이다.2층 창가 자리는 광장을 내려다보며 차를 마시기 좋아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명소 중 하나다.나도 들어가 보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이미 만석이었다.2층 자리가 없어 그냥 나왔다.​### Petak Enam​근처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다.자카르타는 보행 환경이 쇼핑몰 좋지 않지만, 교통 체증과 택시 호출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걸어서 #Petak #Enam 이라는 곳으로 갔다.이곳은 마치 #푸드코트처럼 꾸며져 있으며, 사람들로 북적였다.아시아계 중장년층 손님이 많고, 분위기도 활기찼다.7080 팝송을 부르는 라이브 밴드 공연이 한창이었고,몇몇 손님은 무대 앞으로 나가 춤을 추기도 했다.우리도 간단한 음식과 맥주를 주문해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즐겼다.​이것으로 오늘 자카르타 시내 구경을 마무리 했다.자카르타는 하루 정도면 시내 주요 관광지는 모두 둘러볼 수 있는것 같다.​ㅡ 2025년 10월 10일, 쇼핑몰 금요일 — 자카르타에서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파타힐라 광장(Taman Fatahillah)**​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구시가지(코타 투아, Kota Tua)**의 중심 광장으로, 옛 바타비아(Batavia) 시절의 역사와 식민지 시대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