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차이나 내가 묵은 곳은 차이나타운이었다.방콕 차이나타운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아래 사진처럼 시끌벅적한 느낌이지만,호텔이있던 왓망콘역 근처는 그렇게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었다.​방콕 지도를 보고 있으니 차이나타운쪽이 은근 위치가 좋다고 차이나 생각이 들었다. 방콕 숙소 위치는 차이나타운...차이나타운은 방콕여행중 잠깐 스쳐지나가는 느낌이었지만,숙소를 차이나타운으로 잡으니 확실히 매력있는 위치였다.​​563 ถ. เจริญกรุง Pom Prap, Pom Prap Sattru Phai, Bangkok 차이나 10100 태국왓망콘역근처에 어묵국수집이있다.아침부터 사람이 북적북적하길래 나도 한번 앉아봤다.위생.. 눈감아.. 근데 왠걸..?먹어보니 왜 줄 서는 줄 알겠다.한국인 입맛에 찰떡.. 국물까지 다 먹음.​영업시간이 오후3시까지라는데, 재료가 떨어지면 차이나 문을 더 일찍 닫는다...​속을 채우고 요즘 방콕 핫플인 송왓로드로 가본다.사람이 역시나 많았다. 이쁜 카페나 소품샵 음식점들이 많았음.​​근데 가격은 오늘의집이 더 쌈;..​​이곳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서양인들도 차이나 많고 잘꾸며놨다.​​로드오브시나몬 맞은편에 만두집에 줄이 길어서 나도 기다려봤다.2-4 Song Sawat Rd, Samphanthawong, Bangkok 10100 태국​이것저것 골라서 길빵(길에서빵먹기)했는데, 후식으로 아주 좋았다. 내 픽은 타로맛..​짜오프라야강 바로 차이나 옆이라 강가로 가면 뷰가 아주 좋음.해질녘에가니 진짜 이뻤다.송왓로드에 선착장이있어서 배를 타고 아이콘시암을 찍먹하고 오기로 했다.근데 보트가 왜 이리 안오는지... 빠르게 보트기다리기!!..​​무슨 행사를 하고 있어서 차이나 사람이 진짜 많음.사람이 너무 많아서 괜히왔나싶었다.맛은 그저그랬다..ㅎ..다시 차이나타운으로 돌아오니여전히 사람이 북적북적하다.근데 밤이주는 느낌이 또 새롭기도 함.간단하게 뭐먹을까하다가백종원아저씨가 스트리트푸드 촬영한곳으로유명한 길거리팟타이집을가봤다.구글에 백종원팟타이로 검색하면 나옴..​근데 실제가보니.. 차이나 넘 지저분하다..;50바트길래 일단 주문은 해왔는데..숙소와서 이걸 먹어도되나 고민해봄..;​웬만큼 위생은 포기한 상태였는데, 여긴 진짜 심각했음..용기내어 한입먹어봤는데, 그렇게 유난떨정도로 맛있지도 않아서나는 여기는 진짜 비추..​그냥 눈으로 구경만하세요(?)​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