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여행 맛집 중국 청도 식당 추천 리스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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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essa 작성일25-08-16 02:28 조회4회 댓글0건본문
7박8일 칭다오 산둥반도(웨이하이,옌타이,칭다오 )답사여행옌타이에서 칭다오로 넘어오는 길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휴~~무사히 칭다오 숙소에 도착. 숙소가 아주 번화가 중심에 위치해있네요. 와~ 우~~ 숙소를 업그레이드 시켜줬다는 안내를 듣고 도착한 숙소는 가히 가족이 생활해도 무방할 정도의 크기 무려 두 칸으로 나눠진 트윈 룸(단, 화장실은 하나) 쌤들의 배려로 나만 독 침대를 차지하게 되다니..앗 그러고 보니 우린 오늘 빡쎈 하루를 보내느라 저녁을 못먹었다.중국 컵라면과 신라면으로 야식 타임…그런데오우 중국라면인걸… 한국의 신라면 맛이 그리워~~해외여행 필수탬 한국에서 컵라면 사가기!!5일차(7/15,금) 칭다오에서의 첫 날8시에 H쌤과 농수산물 시장 둘러보기 부산소 농산물시장에서 납작 복숭아와 과일, 오이, H쌤 최애 조우따우?(콩물에 밀가루 튀김) 앗 특이한 야채가 있네~~ 1미터 정도나 되는 호박같은 초록야채(동과) 이름이 뭐래더라? 윈터멜론으로 번역된다고 나오는데. 야채로 많이 사용된다고..아주 특이..아주 다양한 알 종류도 보고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알은 첨. 생강 크기도 놀라워라~돌아오는 길 일식 빵집 부드러운 토스트 구입부드러운 촉감에 담백한 오~~ 기대했던 맛이다.숙소 옆 맥도널드에서 커피 구입... 빨대를 달라고 하니 없다고. 알아서 먹으라고...(이곳의 방식인 듯)가는 길에 kfc포차를 목격했는데 올 때는 마감 상태... 출근길에 잠깐 여는 듯 하다.1.9키로 왕복 3.8키를 다녀오며 중국 도시를 느꼈다. 땀은 좀 났지만 견딜만했고, 중간중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아침의 상쾌함을 더했다.어제 사온 과일 셋트. 요거트. 사과 등과 함께 여유롭게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라오산 국립공원바다와 산이 연결된 아름다운 곳에 수백곳의 명승지가 있고 신비로운 종교문화의 탄생지 도교의 탄생지이면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러 왔다고 알려진 곳지하철 1시간 5분 5.4광장 2호선 11정거장 환승해서 라오산역까지 go~~그런데~~또 검색대에서 멈춤. 생수통이 원인 ~ 왜요? 물 한 모금 먹어봐? 혹시나 모를 폭발물? 소지? 두번째 적발이다. 셋 다 물병을 끼고 있었는데 한 쌤만 왜지? 따질 수도 없고.. 여튼 통과했으니 다행이지 뭐....칭다오 5.4광장역에서 탑승한 지하철지하철에서 어린이 친구가 잠시 자리에서 일어난 사이에 어느 아저씨가 앉으니 “여긴 내 친구 자리인데요!” 당당하게 말하는 어린 아이, 초등저 혹 유치원생 정도. 결국 어른이 자리를 일어나시네… 오~우~한 사례로 일반화 시킬 순 없겠지만 색다른 광경이다.라오산 국립공원으로 출발! 얼음물과 오이(요 칭다오 오이가 산에 올라가서 아주 요긴한 간식) 챙겨서 고고~~숙소가 가장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지하철 2분거리에 있어 아주 편리하네 2호선 4호선 환승 1시간 10분 정도 이동이동중 부지런히 여행기 남기고 블러그 탐색하고 바빠 바빠 대중교통 이동이 좋네요....자 그럼 랴오산으로 한 번 들어가 볼까요~~~입구의 안내문을 꼼꼼히 보고산이 워낙 커서 버스로 이동해야한다고.. 코스를 다 돌려면 하루 종일은 잡아야할 듯..셔틀 버스가 가는길에 중앙차로를 3색선 해 놓은게 특이해서..중간에 내려서 바다구경 한번하고 중간에 다시 타고 이동하는 식. 어디서 내려야하는지 정신을 잘 차리고 있어야..바다에서 달이 떠올라 하늘 끝에 걸렸다는 태청만의 서쪽… 이름대로 바다가 맑고 예쁘네…. 바다와 산이 연결된 아름다운 곳에 수백곳의 명승지가 있고 신비로운 종교 문화의 탄생지 도교의 탄생지이면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러 왔다고 알려진 곳이다. 라오산 국립공원에 많은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몇개만 선택해서 보는 걸로...멀리 노자의 상이 보이고…태청궁 입구에 해설사들의 호객이 있어..,H쌤의 통역이 가능하니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해설을 신청 1시간 남짓 곳곳을 다니며 수많은 정보를 들었는데… 중국 고사 전설 같은 이야기들… 중국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사례 등을 알려줘서 이해가 어려운 내용도 많았다. H쌤의 훌륭한 동시통역 덕분에 한국인 관람객으로 시도해보지 못할 중국 해설을 듣게 되는 행운을 얻게되고 ….들어가는 입구부터 원칙이 있다고... 중간문은 황제만 지나가는데 장쩌민 등이 지나갔다고… 동문은 장수 서문은 관직의 운이 있다고… 60갑자에 맞춰서 수호신이 있고, 결혼시 급이 맞아야 한다는, 유명한 장삼봉(송나라, 원나라 시기 도인)이 심은 나무가 260년된 동백나무…, 은행나무 2개는 1100년이나 됐는데 번식하지 못한다는(둘다 수컷?)2160년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서한시대 지어졌다는 문화대혁명시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는… 결혼 못하는 도교는 장삼봉이 전파했다는, 원나라 세울때 도와주었다는...신선이 만나 곳이라 한 계단 올라갈 때 쳐주면 자식이 번창한다는...진시황이 라오산 식물들로 불로장생 약을 만들었다는….수많은 설화 등을 남긴곳이다.도교의 참배 순서도 배우고, 향, 공수, 절하는 방법에 남녀 차이가 없다는, 오른손을 왼손이 감싸는 이유는 칼을 쓰는 오른 손을 막아준다는 의미라고...도교에도 관세음 보살이 있다. 불교는 중성개념. 석가모니의 감화 받아. 도교는 수염난 남자. 남자인데 여자의 모습으로... 자애로운 얼굴해야하니 칭다오 그렇다는…원시천종 손오공의 스승, 삼국지 강자의 스승, 봉신년 소설 스승이 강자를… 더 예뻐해서 화나서 탈출 했다는(이 이야기는 읽어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도교의 법회시간? 인지 관람 가이드 들도 까치발로 구경을 하던데… 궁금해서 물어보니정해진 시간은 없고 수업같이 한다고 했다.악비(남송시대의 무장)를 기념한 곳, 관우 충신 무장을 기념한 곳, 포송령 요괴귀 라오산 도사가 벽을 통과하는 비법을 익혔다는. 이웃집 아내 탐하기 위해. 조건 지키지 못해 벽에 걸렸다는. 나무가 벽을 통과했다고 한다.(하단 우측 사진)우물과 포송령, 하단 우측 벽을 통과한 나무우물이 3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고… 중국의 기괴한 이야기들을 쓴 포송령은 당시 75세까지 장수했고, 그가쓴 이야기들의 배경이된 장소라는 ..포송룡이란 인물?300년전 중국의 기괴한 이야기 500편 ´요재지이´를 지은 저자명대에 출간된 ‘삼국지연의’ ‘수호전’ ‘서유기’ ‘금병매’와, 청대의 ‘요재지의’ ‘유림외사’ ‘홍루몽’ ‘금고기관’등과 함께 중국의 8대 기서에 속한다고 한다.태의선사 여자(도교의 8대 신선중 하나) 악동캐릭터의 스승이… 결국, 도교와 불교는 통한다는... 도교는 현세에 불교는 내, 신롱씨는 오장6부를 다 관할했다는…. 약재 식량관리 담당했다는.. 중의학의 시조라는 이야기 등 등...남자가 노동하고 집에서 만들고 생계 꾸리는 법 알려줌도교상의 옷이 화려했고, 아내가 누에 잠업, 발언권 위해 뭔가를 들고 있는 듯했다.도교의식 장면과 도교상날이 덥고 해설사가 너무 빨리 말해 통역하는 쌤이 너무 힘들었다. 내용도 난해하고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 따라 다니며 부지런히 적었는데…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도 있고… 해설사의 말을 검증할 역량까지는 안되니일단 기록해둔 내용을 바탕으로 적어봅니다.날이 덥지만 그나마 가끔 솔솔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그럭저럭 다닐만 했다. 해설사를 따라다니며 수많은 정보를 들은 정신없는 태청궁을 나와 다음장소로...(도교의 기원이된 곳으로 공자상이 있는곳.... 도교사상, 불교사상, 민간 설화 등이 얽혀서 수많은 이야기들이 남겨진 곳인 것 같다.)노산과 연결된 관광구 중 화엄사를 가보기로 주행 버스로 이동… 화엄사 입구에 법현의 동상이 있네..법현은 동진시대 산시성 출신으로 장안에서 출발해서 인도에 다녀왔고 30여개 국가를 다니며 경전을 모아 노산에 귀국.. 불교문화를 중국에 도입하여 역사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불교 혁신가, 중국 최초로 해외에 가서 불경을 구해온 대승, 뛰어난 여행가, 번역가였다고 한다.이곳에 칭다오 와서 법현이라는 승려를 처음 알게 되었다. 중국 불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 노산과 관계되었구나…. 올라가는 길 귀여운 동자승상이… 머리가 닳고 닳았네 ㅎㅎㅎ 스팟에서 동자승과 함께화엄사는 명나라 때 세워졌고 1652년 화엄선원이 되었다가 1931년 칭다오시 시장이 화엄사라고 이름 지어줬다고한다. 당랑권이라는 사마귀 권법의 진원지라고 하는데....(게그 프로그램에서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는데 기억이 안난다)화엄사 뒤편에 있는 불상의 모습에 모두...웨이하이에서 많이 본 중년 아저씨들이 상의를 걷어 배를 드러낸 모습과 너무 겹쳐서 웃음이 나왔다 ㅎㅎㅎ 앗 너무 똑같잖아 ㅋㅋㅋ큰배로 사람을 품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걱정없이 웃을 수 있는 불상이라고 하는데..내려오면서 본 손오공 바위.. 멀리 보이는 바위가 손오공 바위라고… (하단 우측 사진)내려와서 들른 기념품 썁에서 라오산차와 대추빵을 구입하고, 아이 얼굴만한 큰 복자 빵이 눈에 들어오네.산해관 불야성택시로 산해관 불야성으로 이동…. 중국 MZ들에게 핫한 곳이라고…아직 해가 지기도 전인데 노점 음식 포장마차 주변에 사람들이 가득... 괜찮아 보이는 노점에 자리잡고 불야성 볶음면 炒河粉(차오허펀-아삭 숙주나물에 돼지고기를 넣은 넓은 볶음 면)으로 시장을 반찬삼아 먹고..상금하니 맛났다.오늘도 우리는 점심을 간식으로 해결하고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며 불야성을으로 왔다. 거대한 광장에 붉은 색 나즈막한 건물에서는 서커스 공연이 펼쳐친다고… 또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정말 화려하고 거대하다.명월 산해관, 건배 산해관(맥주 먹으며 공연 완람하는 곳 인 듯)그야말로 불야성이다!! 인어 공연쇼(수중 잠수)에서 공연 중 숨을 조금 내쉬며 그 숨 사이로 다시 올라오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는데(순간이라 사진은 없네)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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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강행군의 일정을 소화하고 숙소로 와서 뻗었다. 내일은 좀 여유있게 쉬다나가자고 … 그런데 과연~~~6일차(7/26,토)칭다오 둘째날잔교(해변)->라오셔집->칭다오독일박물관->성당(주변 맥주축제 구경)->유럽건축물옛터->독일거리->(차로 이동) 厨大将烤肘子(镇江北路店) 독일칭다오식 족발 2시(차로 이동)->맥주박물관(4시)->타이동거리(저녁식사)지하철 2호선 타고 이동잔교보러 바닷가.. 아침부터 해변엔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수욕하는 사람들은 없는데 바닷가에서 뭔가를 캐면서 암석 해변을 거니는 사람들... 멀리서 잔교를 보고 다음 장소로…. 잔교란?바닷가나 강가에서 배가 접안할 수 있도록 물 위에 설치한 다리 형태의 구조물 낚시터, 유람선 선착장, 군사적 목적으로 설치된 임시 부두, 해양 작업용 선착장 등 다양한 용도로 쓰여지고 있는 곳잔교는 칭다오 지난 군산 답사에서 부잔교를 보고 단순히 뜬다리 부두라고만 생각했는데…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곳이네... 하늘과 바다가 구분되지 않는 아름다운 해안가에 멀리 잔교가 보인다.(손가락 끝)해변가에 마련된 무인 맥주 판매대 돈을 지불한 후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서 따라가는방식.. 베리맥주가 약간 탄산 음료 같이 시원하고 좋았다.따르는 기술이 부족해서 거품이 80프로 에구… 이를 어쩌나 아깝다…그런데 후일 따르지 못한 분량 만큼 환불되었다는(계산 깔끔)가장 무더운 날이다. 또한 가장 맑고 화창해 하늘과 바다가 참 이쁜날이다.카메라의 렌즈로 담아 낼 수 없는 찬란한 자연의 아름다움. 하늘이 바다이고, 바다가 하늘인 자연의 색!! 눈이 부시도록 예쁘다는 표현으로 부족하다.칭다오 해안을 거쳐 중산로를 걸어서 성 미카엘 성당에서 중국식 천주교를 접하고... 적산 법화원과 달리 현재는 종교시설로 사용되지 않고 관람객만 받고 있는 곳이다. 이 좋은 성당을 신도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유럽식 건축물이 즐비한 독일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잠기기도 하고… 시원한 은행이 업무 중이어서 들어가려고 했더니 입구에서 막히고… 화장실을 가려고 호텔 입구에 들어가다 제지 당히고(엔타이에서는 호텔 화장실을 친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던데….) 거리에 특이한 가림 도구 같은 것이 있었는데 아마도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지나지 못하게한 것이 아닌가 싶다. 간간히 그늘이 있었지만 정말 뜨거운 날이다.드디어 맛난 늦은 점심시간. 택시로 이동한 중국 맛집 어플에서 찾은 독일칭다오식 족발집(세푸대장 가정식 식당 구운 족발집) 모든 메뉴가 입맛을 돋구웠다. 새우 완자, 탕수육, 양배추 볶음 등…. 먹고 싶은 메뉴 다 시켜서 남은 것은 포장해서 다음날 아침으로맥주박물관 가는 택시를 타기위해 걷는 길 더위 식히러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드디어 예약한 시간 4시 전에 도착한 맥주 박물관독일이 물러가고 일본이 점령해서 아사이 맥주와 독일 맥주가 혼합된 맥주가 탄생했다. 1916-45 대 알본 맥주 소유로 아사이 맥주 전신이 되었다고.2009년까지 중국과 잘 지내다가 영토분쟁(야오위다오)이 생겨 중국 기업에 매각 칭따오 브랜드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중국 최초 해외진출회사. 홍콩과 중국에 동시에 있는 회사로 물처리 기술이 10개 방법이 50가지나 된다는... (그럼 500가지 인가? 암튼 엄청 많다는 걸로...)와~우~ 칭다오 관광객이 다 칭다오 맥주 박물관에 모였나 보다.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빽빽한 사람들... 찬찬히 둘러볼 여유도 없네...여름 한달 하는 맥주 축제를 보기 위해 세계인이 모여든.... 어떻게 맥주 브랜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는지 참 대단하다.1903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와 발전상을 남긴 박물관 자료들… 공장의 내부 시설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관람로… 실제 맥주가 처리되어 포장되는 과정까지 볼 수 있었다. 역사를 잘 보존해 놓아 후손 들에게 큰 유산으로 남겨놓은 기업을 이룬 사람들 그 기업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중국 지방 정부도 대단하다.사람이 너무 많아 H쌤의 중국 해설을 잘 들을 수가 없이 빠르게 지나치는 아쉬움이...기업비전과 가치를 담은 내용이 인상적이다. 가정의 아버지 삼촌이 마시는 맥주라는 생각으로 청결을 중시하도록한 내용인 걸로….맥주 효모를 가져와 맥주제조를 이끈 사람을 홀로그램으로.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기 부터의 인간의 술과 관련된 역사 연결고리까지 잘 전시해놓았다. 실제 보리를 볶는 거대한 솟, 랴오산 물로 만든다는… 보리를 볶고 정화 과정을 거쳐 만든…입장료 속에 포함된 작은 두 잔의 맥주와 땅콩 안주로 시음도 하고… 정말 빽빽한 공간에 들어온 사람들도 정신이 없었다..칭다오 거리를 걸으며 시장을 구경하고 시장 내 맛집에서~조개 볶음이 깔끔하고 맛이 개운했다. 약간 술안주 식당이라 칭다오 맥주를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았으나 방금 다녀온 곳이 맥주 박물관이니 생략하고... 맥주 맛을 하는 쌤만 대표로...오늘의 마지막 일정 서점방문숙소 옆 건물 완샹청의 fang suo 라는 서점.. 그동안 다녔던 서점과는 다른 대형 서점이라 당연히 우리가 찾는 책이 있으려니했다..그러나역이 없었구... 더더욱 놀라운 것은.... 서점 세계사 코너에 세계 주요국 역사서가 있는데 심지어 일본사는 2칸이나 차지하고 있는데 한국사 코너는 아무리 찾아도 없다 이웃나라인데. 어찌 이런....일이... 한국 역사에 1도 관심이 없단 말인가? 놀랍다.우리는 학생들에게 중국사를 세계사의 거의 4의 1분량을 할애해서 가르치고 있는데...씁쓸함을 뒤로하고 한 두개 책을 사서 숙소로끝내 '소년이 온다' 중국어판을 구하지 못해 '채식주의자'로 대체하게되었다는.... 7일차(7/27,일)칭다오 해변, 랴오셔의 집, 독일총독부 건물, AEON 쇼핑몰, 54광장 야경칭다오제1해변에 해수욕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수영복까지 챙겨왔는데 아뿔싸 해초가 많다는 칭다오 정보를 찾고는잔교를 먼발치에서 보고 해변 바람쐐며 발만 담그기로…. 해변 색이 너무 이쁘네..바다 하늘 해변 모래 색이 너무 예쁜데 바닷가 해초들이 엄청... 수영 불가!독일총독부 건물(독일박물관) .송미령, 주은래. 등소평 등 중국 현대사의 걸출한 인물들이 회의를 한 곳이기도 알바니아. 캄보디아 장관들의 회의도 있었던 곳,l바로크 로코로양식에 중국 전통양식이 혼합된 건축물, 현지 노동자 고용해서 척박한 노동환경에서도 서양 건축 양식 배워서 건축했다고1957년 마오주석이 한달 머문 곳이란다.1958년 마오쩌둥이 언급한 말이 적혀있는데 종 공감이 가는 글이다.”과거를 너무 중시해서는 안된다. 외국의 좋은 것은 들여와야한다. 역사를 읽는 사람이라고 해서 수구는 아니다” 라고 말했다고 칭다오가 좋아서 5번이나 시찰했다니... 이곳을 와 보니 그럴만 하다... 지형을 이용. 자연 경사활용해서 배수 문제 해결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로 붉은 기와 노란벽 초록 나무는 칭다오를 상징한다.(이도 마오 주석의 말이었다는)일본 패망후 이곳 영빈관에서 축하파티했다고 한다. 2층 아이들 놀이공간에 벽난로는 타일을 독일에서 수입해온거로 만들었고 방이 66칸으로 3층은 손님 접대용 공간이라고..독일 빌헬름 황제의 별장으로도 사용되고..결누현상 해결을 위해 창틀 밑 공간을 활용한 흔적도 있고겨울 14도 실내온도 차이 해결했다고 한다. 복도 천장에는 화려한 보석 등이 보존되어 있고.. 배수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지하에 와인창고도 만들어 놓고… 그야 말로 당시 초호화 저택이며 업무공간이었던 것 같다.대 저택을 나와 근처 카페에서 땀을 식힌후라오셔 생가 가는길에 기념품샵이 눈길을 끌었다.친절하게 한글 안내판이 여기저기(한국인들의 취향을 잘 아는..)나도 그 마케팅에 끌렸다는...생일 날짜마다 다른 향기를 품은 핸드크림... 향기가 좋아지인들의 선물을 여기서 챙기고라오셔라는 인물의 이모저모라오셔 생가에 왔다. 중국 현대문학작가로 아주 유명한 ;라는 작가라고.. 이번 답사를 준비하며 처음 접한 이름이지만 중국어쌤은 아주 익숙히 알고 있는 듯 옌타이 관광구를 거닐며 H쌤에게 소설이야기를 아주 생생하게 들었던 터라 전시물이 친숙하게 다가왔다. 이곳에 갈려면 소설을 미리 읽고 가면 아는 만큼 더 많이 깊이 볼 수 있을 듯 하다.대지의 작가 펄벅과도 친구였다고 하고 문화대혁명 당시 홍위병에게 끌려가 능욕을 당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인물….…거센 시대의 풍파를 맞닥드렸을 작가의 상황이 안타깝고 … 전시관 입구에 중국 인민의 칭다오 예술가(작가)로 명명해 놓은 문구를 보며 씁쓸함도….웨이하에서 봤던 아동문학 작가 빙신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작가….영국으로 유학가서 영국 대학교에서 중문과 교수를 역임. 칭다오에 10년?? 안되게 머물며라오셔 산둥대 국문과 교수 이곳에서 낙타샹즈 저술했다고소설의 이야기를 스토리 보드에 여러컷 전시해 놓고 있었다. 소박한 꿈을 가진 낙타샹즈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 겪어가는 인생의 우여골절과 풍파!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의 삶과 시대상!!라오셔 굿즈샾에 책과 그림 옆서도 보고… 이곳에서 결혼식 야외촬영을 하고 있는 예비부부도 보게되고… 다시 지하철로 숙소 근처로… 화장실이 많이 급했는데 특이하게 지하철 승강장 바로 앞에 있네 ~~ 지하철 기다리며 냄새는 나겠지만 급한 사람은 편리할 듯도 하다.지하철 3호선 5.4광장역이 숙소 근처… 완상청 맛집에서 카오위(구운생선)를 먹고l5.4광장 불꽃쑈를 구경하러…. 와~~우~~ 멋지네!!흡사 상하이 황푸강위 유람선을 타고 도심 건물에 쏘아올리는 불꽃쑈 관람을 따라서 구성한 것 같다. 여름밤에 바닷 바람을 맞으며 불꽃을 구경하기 좋다. 유럽인에게 현지인인냥 사진도 찍어주고 7/28 마지막날 맥주 박물관에서 하나 맛본 크래커가 너무 맛있어서 지하철 4정류장을 다시 이동 후 도보 10분.. 이거 사라 이렇게 다시 가는게 맞나 싶었으나 가기로… (귀국 후 딸의 크래커 맛 평: 일반적인 크래커 맛이라는 ㅋㅋㅋ)요게 그 그래커중국에서의 마지막 식사 완상청 내 딤섬집...가장 고급진 식당이다.. 한국인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모든 메뉴가 입맛에 맛아 만족스러운 마무리 식사를 마치고... 중국의 AI기술 체험하러 디지털 기기 보기... 중국내 AI학습기기로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놀라운 기능들이 있어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AI기술은 잘 모르지만 무섭도록 발전하는 중국의ㅣ 실상을 또다르게 목격하는 현장이다... 중국내 유명 버블티로 마무리...귀국날은 먹는 일정 밖에 없네요. ㅎㅎㅎ이제 공항으로 갑니다. 칭다오 공항은 촬영도 가능하고월요일 이라서인지 공항이 한산하네셀카로 가족에게 귀국알림도 하고기내에서 마지막 단체컷도..무사히 인청공항 착륙7박 8일을 일정 동안 즐겁고 유익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함께한 쌤들과 가족을 우선으로 나를 둘러싼 모든 분들께 감사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다 모두의 덕분입니다.다음엔 중국 고대 중심지인 서안(장안)을 가보자는 제안까지..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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