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을 통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직장인이라면 대부분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절세 수단 중 하나이다. 이번 세제개편안에 따라 신용카드 등 결제수단별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상향된다는 소식이다. 단 아쉽게도 자녀가 있는 분들에 대하여 적용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어떠한 개정안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자.일단 신용카드현금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에서 소득공제가 왜 중요할까?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으로 세금일 계산하고 여기에 기타소득이나 연금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 그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때 별도로 처리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사업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다. 이런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의 세액 흐름도는 동일하다. 벌어들인 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 금액을 신용카드현금 빼준 후 그 금액으로 종합소득과세표준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내가 벌어들인 소득이 7천만원이라고 치자. 그럴일은 없겠지만 내가 소득공제가 0원이 되어서 소득 그대로 과세표준이 된다면 위 세율표에 맞게 그대로 세금을 뚜드려 맞게 된다. 일반적으로 근로소득공제의 경우 소득 7천만원은 공제액이 1325만원이다. 이게 나중에 계산하면 신용카드현금 굳이 안내도 되는 318만원을 더 내게 되는 셈이다. 그래서 내 과세표준이 되는 소득을 줄여줄 수 있는 소득공제가 중요한 셈이다.기존 현금영수증·신용카드·체크카드 소득공제는? 근로소득공제에 비해 작지만 현금영수증·신용카드·체크카드도 적지 않은 소득공제를 해주고 있다.■ 공제한도(기존)총급여 7천만원 이하 : 300만원총급여 7천만원 추과 : 250만원여기서 사용한 금액의 신용카드현금 공제가 되는 비율은 결제 수단에 따라 다른데 신용카드는 15%, 현금영수증, 체크카드는 30%, 전통시장사용분이랑 대중교통이용분(신용이든 체크든) 40%이다. 이건 글로 쓰기보다는 아래를 보시는게 좀 더 편할듯 어차피 국세청에서 알아서 다 계산해주니깐 대략적인 큰그림만 기억하자.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이 훨씬 공제율이 높다. 신용카드로 공제한도 300만원 신용카드현금 다 채우려면 3천만원을 써야되는데 소득공제에 포함안되는 항목들도 있어서 저거 신카로 다 채우기 쉽지 않다.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이 더 유리하다는것만 기억하면 될듯? 그래서 가능하면 신용카드를 안만드는게 좋고 어쩔수 없이 만들었다 쳐도 실적한도까지만 채우고 체크카드를 쓰는게 훨 낫다. 어쨋든 공제한도는 총급여액에 따라 300만원 or 신용카드현금 250만원에 + @가 된다.공제한도 자녀당 상향시켜준다! 이번개정안 내용을 보면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기준으로 자녀1인당 50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한도가 늘어낫다. 7천만원 초과자의 경우 1인당 25만원에 최대 50만원 한도이다. 자녀 2인기준으로 각각 400만원, 300만원까지 한도가 늘어나는 셈이다. 2자녀에 소득공제 한도를 초과하고 계셨던 신용카드현금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실듯 하다. 이게 금액으로 치면 일반적으로 15%세율이 많으시니 각각 15만원, 8만원 정도의 세금을 아끼는 셈이다. 세율 구간이 높아지시는 분들일수록 더 아끼는 셈이다.​ 이대로 개정안이 통과가 된다면 2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자녀가 있어서 소득공제 한도가 늘어나시는 분들은 기억하자.신용카드는 신용카드현금 실적기준까지만! 나머지는 체크카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