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EPL 무료 노트북 시즌2 시작 전에 올리려고 했으나 게으름 이슈로.. 인하여.. ㅎㅎ..​일요일 애인은 본가로 가고 나는 집으로 가기 전에 치즈버거 먹기! 전날 밤부터 먹고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도 생각나니 이건 먹어야 하는 거잖아.. 12시 반 쯤 갔던가? 가게 내부에 좌석이 많지 않고,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좀 일찍 갔는데 내가 간 시간에는 널널했다. 주말에 오후 2시 이전에는 역시 안 붐비는 것일까. 아니면 아점으로 치즈버거를 먹는 사람은 별로 없는 걸까?치즈버거 세트 (11,000원)사이드는 선택 가능한데, 감자튀김 품절로 해쉬브라운을 선택했다. 웨지감자 스타일이라 감자튀김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요즘 인기인 것 같은(?) 신상 햄버거 집인데, 맛은 있으나.. 양을 고려하면 가격이 조금 세지 않나 싶은 것이 저의 의견. 모든 수제버거가 그러하지만은.. 그래도 담백한 번과 육즙 좔좔 패티와 치즈의 조화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