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MLB 중계 클릭 시 SPOTV NOW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MLB 경기일정, 팀별 영상, 하이라이트, 실시간 중계를 SPOTV NOW에서 확인하세요.bit.ly​#SPOTVNOW #스포티비나우 #메이저리그 #MLB[MLB] 부상으로 휴업 중인 김혜성, 3년 연속 40홈런 도전하는 오타니: LA 다저스-세인트루이스 8월 5일 (SPOTV 중계일정)​예기치 못한 활약으로 한국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김혜성이 아쉽게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지난 7월 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김혜성의 이탈이 아쉽기는 하나 리그 최고 수준의 팀이고, 오타니 쇼헤이라는 슈퍼스타가 있는만큼 다저스의 경기는 언제나 MLB 중계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다. 보스턴, 신시내티, 탬파베이까지 고된 원정 9연전을 마친 다저스는 이제 홈인 LA로 돌아와 세인트루이스, 토론토와 6연전을 치른다. 다음 시리즈도 원정이지만 상대가 LA 에인절스인만큼 다음 시리즈인 샌디에이고 홈 3연전까지 12경기 연속으로 LA에 머물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에서 확실한 방점을 찍을 필요가 있다. 특히 샌디에이고가 3경기 차이로 2위에 위치한 상황에서 이 시리즈 마지막인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은 모두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그 긴 여정의 첫 경기가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으로 8월 5일(한국시간) 에 열린다. 시즌 초반 예상 외로 선전했던 세인트루이스지만 MLB 중계 결국 최근 역부족을 실감하며 5할 승률조차 무너진 상황이다. 김혜성이 빠져 있어 아쉽지만 다저스의 폭발적인 타선이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한 채 많이 부실해진 카디널스 마운드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일 지가 관심사다. ​다저스의 경기는 2025 메이저리그 중계를 전담하는 SPOTV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경기 일정8월 5일(화) 오전 11시 10분(SPOTV 중계)LA 다저스 : 세인트루이(다저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3년 연속 40홈런 노린다김혜성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역시 오타니다. 최근 투수로도 복귀하기는 했지만 7경기를 치렀음에도 최다 이닝이 3이닝일 정도로 MLB 중계 극도로 제한된 투구수만을 허용받고 있다. 확실히 최근 몇 년을 기점으로 오타니의 정체성은 타자로 굳어졌고, 투수로서는 완전히 보충적인 수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이도류라는 사실보다 타자로서 어떤 성적을 올리는지가 더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오타니는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508타석에 나서 .274의 타율을 기록했는데 102개의 득점과 38개의 홈런 모두 1위다. .603의 장타율과 .982의 OPS 역시 1위다. 지난해와 달리 도루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15개를 기록 중인데 20-20 정도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MLB 중계 3년 연속 홈런왕, 장타율과 OPS 1위가 유력하다. ​다만 50-50에 타율도 커리어 하이인 .310을 기록한 지난해에 비하면 약간씩 성적이 쳐지는 모습이다. 특히 홈런은 3년 연속 40개는 너끈하고 2년 연속 50개도 가능해 보이지만 2루타가 크게 줄어들었다. 타율이야 외적 변수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차치하더라도 지난해 38개의 2루타가 현재 14개로 줄어든 것은 장타력에 약간의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의구심을 주는 부분이다. 물론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기에 20개는 넘기겠지만 타자로서 자리잡은 이후 최소 2루타가 26개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 기록이 MLB 중계 커리어 로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홈런 기세는 약간 잦아들었다. 7월 19일부터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지난 26일 38호 홈런 이후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8월 3경기에서는 11타수 5안타에 2루타 하나로 감을 찾아가고 있다.​이 경기의 선발 대결은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소니 그레이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나 싶었던 글래스나우는 역시나 130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시즌을 접어야 했다. 이번 시즌도 거듭되는 부상으로 7월에 복귀했으며 시즌 성적 5승 4패 3.38을 기록 중이다. 복귀 후로는 아주 잘 던지고 MLB 중계 있으나 가장 최근의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4실점에 볼넷 5개로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그레이는 이번 시즌 10승 5패 4.38로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발 로테이션은 지켜주는 모습이다. 특히 9이닝당 볼넷이 1.5로 리그에서 가장 적어 삼진/볼넷이 6.65로 역시 1위다. 삼진도 적지 않지만 역시 정교한 제구가 돋보인다. 사실 6월말까지도 3.36의 ERA를 기록 중이었고, 그 달 마지막 경기에서 1피안타 완봉승을 기록했는데 이게 유일한 출루였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최고의 경기를 펼친 후에 완전히 내리막을 걷고 있다. 7월 6경기에서 2승 3패 7.81을 기록했는데 볼넷과 MLB 중계 삼진 수치에는 이상이 없는데 피홈런이 5개로 많았고, 애리조나와 샌디에이고 상대 연속된 2번의 등판에서 무려 16점(14자책점)을 내준 것이 컸다.​다저스 상대로는 6월 6일에 등판했었는데 6.1이닝 8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승리투수가 됐었다.​오타니의 40홈런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8월5일 오전 11시 10분에 펼쳐지며 SPOTV Prime과 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