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다낭짝퉁시장 일찍 잠들어서이른 시간에 눈이 떠져버린다낭 자유여행 3일차!다낭 자유여행 3일차​길거리 반미(BO NE 3 NGON) → 다낭 짝퉁시장 '한시장'→ 콩카페 → 핑크성당 → 점심식사(냐벱, Na Bep) ​→ 마사지(Sunny Spa) → 호이안 → 숙소 복귀길거리 반미 'BO NE 3 NGON'눈 뜨자마자 출출해서황오빠와 함께 길거리 반미를찾으러 여정을 떠났다...는 3분만에 찾음숙소 앞에서 반미를 팔고 있을 줄이야첫날 먹었던 곳과 달리조금 더 정돈되어 보이는 가게였고모든 음식을 불판에 익혀서 나왔다​반미 짜오(BHAN 다낭짝퉁시장 MY CHAO)라는 메뉴인데자리에서 먹으면 빵과 불판 음식을 주고알아서 조합해 먹는 듯 했다여긴 좀 젊은 층이 이용하고 있었다우리는 숙소에서 나눠 먹을거라고수 없는 반미로 포장해왔다​전날 먹은 반미보다 훨씬 맛있었음!야식으로 먹으려던 뇽라면까지함께 먹으니 배가 완전 든든해졌당다낭 짝퉁시장 '한시장'쇼핑(흥정, 시세 등)밥 먹고 조금 쉬다가 그랩을 타고다낭 짝퉁시장인 '한시장'으로 향했다보니까 이 근처가 다 짝퉁을판매하는 곳인 것 같았다한시장은 의류 위주로 판매하고 있고한시장 근처에는 명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다본격적으로 한시장에서 쇼핑하기 다낭짝퉁시장 전에ATM기를 먼저 들렀다!​참고로 한시장 근처 ATM기는한시장 대각선 방향에'BIDV'라는 은행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사람들이 많이 왔는데돈이 없는 건지 뽑을 순 없었다돈 뽑는 건 포기하고 한시장에 도착한 우리!​1층은 진주 등 주얼리와망고젤리 등 음식 종류를 팔고 있었다1층은 구매를 추천하지 않지만굳이 사야겠다면 마카다미아를 추천한다하지만 눈탱이 맞을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2층으로 올라가면 옷, 신발, 가방을 판다​브랜드가 정말 다양한데하나같이 로고가 다 크게 박혀서짝퉁티가 나긴 한다그래도 가격이 저렴해서편하게 입을 용도로 다낭짝퉁시장 사기 좋다짝퉁시장 갔을때는 부르는 가격에서깎은 가격으로 다시 불러야 한다이 친구들도 우리가 흥정할 걸 알고좀 더 높게 부르기 때문!!잠시 짚고 넘어가는 다낭 짝퉁시장 흥정팁!⭐다낭 짝퉁시장 '한시장'흥정 TIP⭐✔️우선 부르는 가격에 4~50%를 깎아부른다ex) 40만동->20만동✔️안된다며 살짝 할인된 가격에 부르면우리도 가격을 조금씩 높이며중간 가격을 찾아간다✔️사고 싶은게 2개 이상이면우선 하나의 가격을 깎은뒤2개 사면 더 저렴하게 해달라고 말한다ex) 40만동->30만동에 준다고 하면2개 사면 50만동에 달라고 하는식판매하는 제품이 다 비슷하기 때문에원하는 금액만큼 다낭짝퉁시장 깎아주지 않으면다른 가게로 가면 되니 미련없이 돌아서자!(이때 붙잡는 상인들도 있다)​그렇다고 지나치게 깎는건예의가 아니니 적당히 하는걸루..ㅎ_ㅎ 대부분 이렇게 해서 금액을 할인해줬고티는 5~10만동, 바람막이는 15~20만동,패딩은 20~30만동 정도면 구매할 수 있었다크록스는 기본 크록스를14만동에 구매했는데이것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다낭 한시장 근처 '콩카페'다낭 자유여행 3일차베트남하면 떠오르는 '콩카페'!우리는 다낭 자유여행 3일차에방문하는 일정이었다한시장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었고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지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안으로 들어가니 주문하는 손님과일하는 직원들이 가득했다우리는 운이 다낭짝퉁시장 좋게도 바로 자리를 잡았다인원이 많아서 한번에 다 앉진 못하고두 테이블로 나눠앉았다다낭 한시장 근처 '콩카페'메뉴판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다준다​난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못 마셔서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이 곳의 대표메뉴는 코코넛이 들어간 음료였다!​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연유는 괜찮다는 말이 있긴 한데불안한 사람은 안전한 선택을 하는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