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 그로그랭 :: 심플 웨딩밴드 데일리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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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ggy 작성일25-06-19 22:06 조회3회 댓글0건본문
나는 부쉐론 그로그랭 반지 악세사리를 좋아한다손가락에 반지도 많고양쪽 팔목에 팔찌도 하나씩 있고목걸이도 귀걸이도 항상 하고있다악세사리 러버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뉠수 있는데, 한번 몸에 지니면 질릴때까지 안빼는 부류와 그날그날의 코디와 기분에따라 이것저것 뺐다 꼈다 믹스매치하는 부류로 나뉜다. 나는 전자에 속한다.한번 내것이 되면 샤워할때나 잠잘때 그냥 24시간 나와 함께다. 특히 목걸이나 귀걸이는 새로운 놈이 생기지 않는 이상 그냥 평생 가는거다;;반지는 새로운 부쉐론 그로그랭 반지 친구가 생겨도 아직 여분의 손가락이 남아있기에.. 계속 늘어나게 되어 나는 지금 타노스가 되었다.어쨋든 이런 성향인 나는.. 뺐다 꼈다는 귀찮아서 못하는 나는,,매일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착용감이 좋은 심플한 류의 악세사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웨딩밴드도 화려하고 거창한 라인보다는심플하지만 세련된,, 그리고 너무 흔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그런 반지를 어렴풋이 꿈꿔왔었다.아!그리고 나는 결혼반지는 골드색상이 아닌 플래티넘 또는 화이트골드를 원했다.정리하자면1. 색상은 화골/플래티넘2. 부쉐론 그로그랭 반지 심플할것(민자는 안됨)3. 남자손에도 예쁠것이정도가 내가 원했던 조건인거 같았다그런데 어느날 우연히반지 하나를 보게되는데너무너무 맘에 들고 예쁜거지진짜 “이거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둥둥 떠다녔다그건 바로바로부쉐론의 그로그랭ㅎㅎ남들이 부쉐론에서 콰트로링 또는 파셋을 외칠때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그!로!그!랭!진짜 너무 예뻐도시적이야.. 그렇다고 너무 밋밋하지도 존재감이 없지도 않아두껍지도 얇지도 않아막상 껴봤는데 안어울리면 우째…?? 걱정했는데진짜 끼니까 더 예뻐! 이건 내꺼야~!!그리고 내손에만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남자친구 부쉐론 그로그랭 반지 손에도 예뻤다. 착용감도 좋대! 오키 더 더 맘에 들어(한때 맘에 품었던 쇼메 비마이러브는 남자반지가 너무 페미닌해서.. 눈을 질끈 감았더랬지..) 총알모양으로 촘촘촘 둘려있다 ㅎㅎ그리고 이 반지는 프로포즈 반지와 함께 레이어드 해서 껴도 이질감없이 가드링 역할까지 톡톡 해줄것 같아!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 플래티넘이 아니라 화이트골드인 점, 그리고 리사이징이 안된다는 점.웅 흐린눈~~~~우리 둘 다 맘에들어했고우리가 방문한 날에 다행히 부쉐론 그로그랭 반지 사이즈가 딱 한점씩 있어서 바로 결제했다. 그리고 그날 인그레이빙도 그자리에서 그대로 맡기고 옴ㅎㅎ있었는데요.. 없어요.. 인채로 매장 나옴ㅜ우리는 모노타입으로내 반지는 우리가 사귀기로 한 날에 대한 문구남자친구 반지는 본식 날짜에 대한 문구로!(티엠아이: 이날 각인 문구를 성급하게 앉은자리에서 바로 결정하고 나왔는데,, 집와서 생각해보니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져서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 매장에 전화후 인그레이빙 문구 수정 요청함^^;;) <- 부쉐론 그로그랭 반지 정말 너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 듦ㅎㅎ 감사합니다..♥️인고의 시간이 흐르고..2주 조금 지나서 재방문후 수령~~아 정말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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