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은 카네스텐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무좀은 백선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발생 부위에 따라 머리 백선, 사타구니 백선, 손발톱 백선, 얼굴 백선 등 다양한 형태로 분류합니다. 그중 발에 생긴 발 백선인 무좀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무좀은 사람 사이에 전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발에서 떨어진 각질을 카네스텐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주로 수영장이나 목욕탕과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감염되며, 당뇨병이 있거나 만성 질환이 있으면 감염 위험이 더 커집니다.​​무좀약 종류무좀은 항진균제로 치료합니다. ​항진균제는 무좀을 일으킨 원인인 곰팡이균(진균)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인데요. 바르는 연고나 크림, 먹는 약, 손발톱에 바르는 네일라카 등 다양한 제형이 있습니다.​가장 먼저 연고나 카네스텐 크림과 같은 외용제를 사용합니다. 증상 부위와 주변부에 하루 1~2회 정도 도포하며, 다 나은 듯 보여도 3~4주 정도 더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무좀 부위가 넓거나 무좀 연고 치료 후 재발한 무좀이라면 먹는 약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먹는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진료 후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사용 카네스텐 가능합니다.​손발톱 무좀에는 네일라카 형태의 특수한 무좀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연고나 크림은 손발톱 부위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바르는 약으로 잘 치료되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합니다.​무좀약 추천라미실라미실은 테르비나핀 성분의 무좀 치료제입니다. ​테르비나핀은 특히 무좀의 주요 원인균으로 꼽히는 피부사상균에 강한 약효를 나타내기 때문에, 무좀의 1차 치료제로 추천됩니다.​효과가 빠를뿐더러 카네스텐 치료 기간도 짧은 편이므로 무좀이 생겼다면 가장 먼저 테르비나핀 성분 무좀약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테르비나핀 성분 무좀약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라미실 크림이 대표적인데요.라미실 크림은 하루 1~2회 환부에 발라주면 되고, 약 1~2주 정도 사용합니다. ​라미실 원스 외용액은 1회 도포로 효과를 나타냅니다. 약을 바른 후 1~2분간 충분히 건조하고 카네스텐 24시간 동안 씻지 않고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카네스텐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 성분의 무좀 치료제입니다. ​클로트리마졸 역시 항진균제 성분의 일종으로 발무좀에 사용 가능하지만, 효과나 치료 기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발 무좀 치료 효과로만 비교한다면 테르비나핀 성분의 약효가 보다 강력하고 치료 기간도 짧습니다.​다만 클로트리마졸은 국소 도포 시 거의 혈액으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도 카네스텐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임신 2,3기에 대한 안정성 데이터만 존재)​또한 피부사상균 이외의 보다 광범위한 진균들에도 활성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테르비나핀(라미실)을 사용했음에도 잘 치료되지 않는 무좀에는 클로트리마졸 (카네스텐) 성분 무좀약을 사용해 볼 것이 권장됩니다.​클로트리마졸 성분 무좀약에는 카네스텐 크림이 있는데요. 4~6주 정도 꾸준히 발라주어야 합니다.​바르지오 모두바르지오 모두 크림은 카네스텐 다양한 성분이 복합된 무좀약입니다.​항진균제 성분인 테르비나핀을 기본으로 하는데요.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통증 증상 완화를 위한 여러 성분이 함께 들어있습니다.​가려움과 통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있으며 염증을 줄여주는 에녹솔론도 들어있습니다.​우레아 성분은 두꺼워진 각질 성분을 녹여내어 약물이 보다 쉽게 침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루 1~2회 도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