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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의 성장일기 (+내가 느낀 개냥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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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8-17 01:59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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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부산강아지무료분양 특징은 제일 아래쪽에 있어요 !)우리집 귀염둥이 사랑둥이 아츄가 우리집에 온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간다 !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한 생명을 들이는건 쉬운일이 아니기에 오빠랑 나랑 반년을 고민하다가 데려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너무 데려오고 싶은데 분양은 싫고 포인핸드를 몇달동안 확인해도 데려올수 있는 아이는 없고멀리 있는 유기동물보호센터도 가봤는데 인연이 되는 고양이가 없어서 슬퍼하던 중에 인스타에 별 생각 없이 #부산유기묘입양 을 검색했는데 아기고양이 여러마리가 뛰어다니며 놀고있는동영상이 떴고, 들어가보니 임시보호 하시는 분이 입양글을 올리신 거였다 ! 보자마자 바로 연락을 드렸고 ,그날 바로 아츄를 데려가기로 했다 아파트에 캣맘분들이 돌봐주시던 고양이가새끼를 낳았고, 어미가 중성화 수술을 하러 가서 그때동안 아기들을 임보자분이 맡아주고 계신거였다 두마리는 임보자분이 키우시기로 하셨다하고,한마리는 입양가기로 약속됐고두마리가 남아있었다 !! 너무 고민하다가 안아봤는데 다른 아이는 발버둥을 치고아츄는 순하게 가만히 있어서 이 아이로 데려가겠다고 부산강아지무료분양 하고 캣맘분들이 준비해두신(?) 계약서 같은 서류들을 작성했다(아무한테나 안보내고 좋은 환경에 보내고 싶어 하시는 예쁜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다)답변해야할게 생각보다 엄청 많았지만 이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작성하고 아츄를 데리고 그렇게 집에 오게 되었당
아츄 데려오기 전 디엠으로 받은 아츄랑 데려올뻔한 다른 아기 !맘같아선 둘다 데려오고 싶었지만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못데려왔다 그래도 이 귀염둥이도 주인을 만났다고 하니 다행이야 그리고 저거 원래 영상인데 아츄는 저때부터 똘끼가 장난이 아니었다 ,,계속 동생 괴롭히고 귀 물어뜯고 (그걸 우리한테도 할줄이야)
아츄의 동생들 (?)아츄가 제일 커서 그냥 나머지 아기들은 아츄의 동생이 아닐까 송피셜임 전부 너무너무 기염둥이들이었다 ㅠㅠ데리러 갔을때도 놀다가 저렇게 뭉쳐서 자는데 데려가려니 마음이 아팠다 내가 생이별을 시켜버리는 거라 ,, ㅠㅠㅠㅠ
잘 키우기로 캣맘분들과 약속하고 !!! 아츄를 데리고 집으로 가는길 자꾸 울길래 잠깐 열어줬다 너무 작고 소중 부산강아지무료분양 ,,
집에 오자마자 저렇게 열어주고 강제로 꺼내지 말래서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생각보다 빨리 나오긴 했는데 처음에 너무 경계해서 친해질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 ㅠ ㅠ
그래도 무릎에 올렸더니 가만히 있는 귀염둥이 아츄
형아한테도 편하게 누워있었다 ! 뭔가 경계를 하지만 안하는 ? 무슨말이지 낯선사람이라 경계는 하지만 싫지는 않아하는 느낌이었다ㅋㅋㅋㅋ
아기라서 펜스를 쳐줬는데 무 ㅋ 쓸 ㅋ 모 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나오고 싶으니까 영차 영차 올라타서 나왔다처음엔 계속 저렇게 구석에 숨고 소리나면 숨고 그래서 걱정이었다
너무 쪼꼬미였던 아기시절 아츄 !
저렇게 형아랑 낮잠도 자는 귀염둥이 ㅠㅠ 아츄는 웃상이다
하지만 집사는 당연히 거쳐야하는 부상 ,,,,,,,요즘엔 나도 언제 할큄당하는지(?) 알고아츄도 아기때보단 덜 할퀴어서 상처는 거의 없지만 초반엔 진짜 많이 다쳤다 흑 ㅠ
이때는 너무 작아서 오빠 슬리퍼에도 들어가졌다좀 튀어나오긴 하지만 ㅎㅎ
처음엔 저렇게 구석에 많이 숨었다 우리가 부산강아지무료분양 들어오면 바로 숨어버리고 시간이 좀 지나야 나오고 장난감으로 놀아줘야 나오고 그게 몇주동안 지속돼서 언제 친해지나 1년이 지나도 저럴까 걱정이었다 고양이마다 달라서 어떤 고양이는 친해지는데 1년까지 걸릴수 있대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열심히 놀아주고 억지로 안빼내고 나올때까지 기다려주고 하라는대로 하다보니 점점 친해지게 되었고 !
ㅋㅋㅋㅋㅋ 저 작은 손으로 진지한 표정 ㅋㅋㅋㅋㅋ
목이랑 얼굴 경계가 없어서 너무 귀여웠다 진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아츄사진 !!!!! 저때까지만 해도 아기얼굴이었다
쑥쑥 커야하니까 낮잠도 자고 !!!!!!
형아랑 누워서 유튜브도 보곸ㅋㅋㅋㅋㅋ
소파 뒤에 숨어도 있고
그루밍 하다가 까먹고 혀 안넣어서잘때 혀 내밀고 자고 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아츄가 공격? 사냥? 하기 전에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모르고 당했는데 이제는 저런 포즈 하면 100프로 확률로 나한테 달려와서 박치기 해버리는걸 알아서 바로 피해버리는데 이것도 나름 재밌다 순발력 테스트 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이때가 지난달쯤 부산강아지무료분양 ? 아츄 3개월때쯤 찍은건데 그땐 아츄 다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저때도 아기얼굴이 있다 ㅠㅠ크기도 작아 ,,
그렇게 아츄는 점점 우리와 가까워 졌고 집에 온지 한달쯤 넘으니까 피하지도 않고 계속 우리랑 붙어 있으려고 하는 개냥이가 되었다 ..!!!!! 잘때는 무조건 무릎냥이 ㅠㅠ
신기하게 눈색깔도 계속 변했다 ! 처음엔 완전 카키색이었는데 자랄수록 카키+노란색이 되는것 같당
잘때는 무조건 이렇게 안겨서 자는 귀염둥이 ㅠ
잘때는 진짜 장난쳐도 모른닼ㅋㅋㅋㅋㅋㅋ
크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사진 열심히 남겨두기 !
이제 아츄는 다 커서 캣타워에도 잘 올라간다 !!!!
출근할땐 문앞에서 저렇게 배웅해주고 ㅠㅠ
많이 커서 이제 4개월인데 늘리면 베개크기만큼 커버렸다
누나랑 있을땐 어떻게든 붙어 있으려고 어깨위에 올라가서 졸고 ㅠㅠ ㅎㅎ
캣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간다 !
얼굴도 이제 제법 어른티가 난다 ㅠㅠㅠㅠ 아기얼굴이 없어지고 있어 ,,
내가 출근하는게 불만인지 저렇게 눈을 뜨고 쳐다보는 아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부산강아지무료분양 컸다 ..! 다리 길면 성묘때 크기도 크다던데아츄는 다리가 길어서 엄청 커질것 같다
아직도 한번씩 혀내밀고 자는 귀염둥잉편해서 그런거거나 까먹고 안넣은거라는데우리랑 있는게 편해서 그런거겠지 ?
서운할까봐 반반 걸터앉아준 스윗베이비 아츄 ㅎ ㅎ이대로만 건강하게 자라줘 !!!!!!!아츄 얘기는 끝도 없어서 글 쓰는데에만 이틀이 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는 강아지랑 성격이 반대라고 들었는데 아츄는 본가에 있는 우리 빠송이 (푸들) 보다 더더더더더 강아지같아서 신기해서 초반엔 개냥이 특징 이런거 검색 진짜 많이 해봤는데 , 아츄는 확실히 개냥이가 맞는것 같고 개냥이라 치고 장점 및 단점을 나열해보자면,장점1. 하루종일 졸졸 따라다닌다 -화장실 까지 따라옴2. 마중냥이 -출근할때도, 퇴근할때도 항상 문앞에서 배웅해주거나문앞에 나와있다 !3. 무릎냥이-소파에서 우리가 티비볼땐 꼭 무릎위에 올라와서 잔다4. 잘때 옆에 꼬옥 붙어서 잔다5. 장난감을 물어온다 !!!!! -자기가 놀아달라고 장난감을 물어와서 던져주면 그걸 다시 가져와서 내 앞에 내려놓는다 몇십번이고 부산강아지무료분양 다시 들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강아지도 안하는걸 고양이가 한다 ,, 6. 대답하고 이름부르면 달려온다-이름 부르면 계속 대답하고 , 부르면 달려온다 물음표로 끝나는말에 대답함 여기까지가 내가 생각하는 개냥이 특징 겸 장점이고 !단점1. 지랄묘이다 -자기 심심하면 달려와서 박치기하면서 엄청 세게물어버린다 팔이고 손이고 손가락이고 발가락이고 다 물어재낌+하지말라하면 더 해서 그냥 쌩까고 뒤돌아버리거나다른방으로 가야한다 ㅠㅠ 2. 화장실에 용변볼때도 문을 열어줘야한다 ,,-무조건 옆에 있으려 해서 (그리고 화장실에서 물마시는거 좋아함)화장실에서 용변볼때나 샤워할때도 문을 열어줘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샤워하면 옆에 앉아서 졸고있다 3. 육아하는것 같다-육아를 체험하고 있는 느낌이다 아기고양이는 왜 아기랑 같이 키우면 안되는지 확 느꼈다 거의 육아 하듯 계속 챙겨줘야 했다 자기 안봐주고 안챙겨주면 계속 울어서 엄마가 된 느낌 ?! ㅋㅋㅋㅋㅋ이 정도 이다 ! 아츄가 커서도 개냥이 일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이대로 개냥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나이 들수록 잘 오지도 부산강아지무료분양 않고 괴롭히지도 않아서 이때가 그립다고 하는데 진짜 그럴것 같다 ㅠㅠ 계속 괴롭혀줘 귀찮게해줘 ..! 이렇게 길냥이(코숏) 아기들도예쁜 아이들이 너무너무 많으니까 다들 펫샵에서 분양하지말고 입양했음 좋겠다 고양이 무료입양 치면 뜨는 유명한곳에 입양하러 갔는데 그냥 대형 펫샵이었고, 구조된 고양이는 관리도 안되고 있고 양아치처럼 사전 고지 없이 입장료 받고 책임비를 몇십만원이나 챙겨먹으려는곳이었어서그냥 나왔는데 애초에 이런 대형 펫샵은 찾아주면 안되는것 같다 그 날에도 분양 받으러 온사람이 너무 많아서 충격이었는데 ㅠ ㅠ 인식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더 더 바껴서 입양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펫샵이 없어지길 ! 이제 봄이라 새끼고양이가 많이 태어나서 이 시즌쯤엔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들어오는 아기고양이들이 많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아주 어린 아기들을 일일이 케어 할수가 없어서빨리 주인을 찾지 못하면 다 죽는다고 했다 ㅠㅠ 많은 사람들이 펫샵 대신 보호센터를 찾아주길 바라면서 기나긴 부산강아지무료분양 포스팅을 끝낸당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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