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게임 참석한 대구 대실역 모임, 오후2시부터 5시까지 3인플 하고, 5시부터 7시까지는 4인플로 플레이를 하고 귀가한 날이다.​1. 퍼스트랫첫 게임은 쥐들이 우주로 날아가기위해 나아가는 게임 퍼스트랫을 플레이하였다. 쥐들을 이동하며 자원획득 및 여러 플러스요인을 받고, 경쟁해 나가는 게임이다.​ 3인플이고, 보드위에 놓인 타일이 뭐였느냐에 따라 엄청 스피디하게도 진행이 되었다. 처음에는 룰설명 게임 포함 두시간정도 생각했는데 한시간만에 게임을 마칠정도로 엄청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지난번에 했을때는 쥐들도 많이 우주로 날아가고 하면서 오래 걸렸는데 보드판에 깔린 맵이나 특성에 따라 이렇게도 크게 차이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던 한판이었다.​2. 필름을감아 다음 게임은 필름을감아이다. 카드로만 구성되어있는 게임인데 카드를 가져오고, 필름을 감고 사진을 찍는다는 콘셉이 잘 게임 스며들어있는 게임이다.​ 색깔별 카드 오름차순 또는 내림차순으로 내려놓는데 바로 앞 카드보다 차이가 3보다 크게 되면 뒤집어내려놓고 그런카드는 마이너스가 되고 하는 모습이 고민을 많이 하게 해주면서도 핸드의 순서도 잘 관리하며 진행하게 하는 보드게임이다.​3. 캐슬콤보언제 해도 재미있는 게임 캐슬콤보를 다음 게임으로 플레이하였다. 카드 아홉장을 3×3 구역으로 내려놓고 카드 게임 위치나 심볼 등으로 점수를 얻어 총점수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이기게 되는 게임이다.​ 이번판도 역시나 박빙으로 승부가 나며,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였다.​4. 코드777이렇게 다섯시까지 3인플 플레이를 하고, 이제부터 두시간동안은 4인플 플레이이다. 코드777은 디덕션게임으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들고가서 플레이를 하였다.​ 내 앞의 숫자 세개를 맞히는 게임으로 세번을 정확하게 게임 먼저 맞히면 이기게 된다. 카드질문에 대한 답을 해가며 추리를 하는데 하나하나 소거해가다보면 금방 내숫자가 뭔지 알것같게 되어 재미있는 추리게임이다.​ 이번에는 네명 모두 두번씩 맞힌 상태에서 마지막한번을 누가 빨리 맞히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려져 더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였다.​5. 트리케타 다음 게임은 트리케타, 각 동물별 타일을 1개~3개까지 모으면 플러스점수가 게임 되고, 특히 정확히 세개를 먹으면 완성점수로 큰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근데 문제는 세개보다 넘는 순간부터는 마이너스점수로 바뀌어 폭탄먹이기와 적당할때 먹고 빠지는 요인도 잘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해야하는 게임이다.​ 총 4라운드 플레이하기 때문에 진짜 간단하고 짧게 끝나는데 폭탄이 되지 않기위해 눈치싸움도 성당히 있는 게임이다. 게임 중 두번까지 내타일로 뒷면으로 게임 킵을 해줄 수 있는 모습도 변주로 잘작용하게 해주었다.​ 짧고 쉽고 간단하지만 꽤 괜찮은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6. 파티사우루스20s 마지막게임으로는 파티사우루스를 플레이하였다. 경매 게임으로 공룡카드를 얻기위해 자원인 카드로 경매를 하며 원하는 걸 얻기위해 경쟁하는 게임이다.​ 연속으로 이어진 숫자는 높은 점수를 주기때문에 연속된 숫자도 가지려고 노력하다보니 재미있는 상황도 많이 게임 발생한다.​ 중간에 보석으로만 배팅할 수 있는 조커카드도 나와 어떻게 될지를 알수 없어 간단한 카드게임 속에서도 좋았던 게임으로 남았다.​이렇게 저넉7시까지 게임 총 여섯개를 플레이하고, 나는 먼저 귀가하였다. 김천혁신도시 모임에서는 제대로 브레인버닝하기 위한 고웨이트 게임 서왕성 확장까지 포함해서 진행하기로 했기때문에 이렇게 여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