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란스에서 수원인스타 밥먹고, 여기저기 소품샵 구경도 하고, 전시회도 보고 마지막 코스로 카페에 갔다.수원시립미술관에서 오랜만에 전시를 봐서 근처에 있는 카페를 알아보다 방문하게 된 곳.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4 3층배불러도 커피는 마셔야지.3층에 위치한 그래비테이트.나는 뭔지 모르게 처음에 이름이 '그래비테아테'라고 혼자 착각했다.날이 수원인스타 오늘 더워서 실내에 앉길 희망했는데, 아쉽게도 실내 테이블은 만석이었다.야외 좌석은 파라솔 좌석 없으면 가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한 자리가 비어 그곳에 앉기로 했다.바로 앞이 화성행궁이라 뷰가 좋은 편인데 카페가 3층에 있어도 건물자체가 낮기도 하고, 현재 행궁이 공사중이기도 해서 수원인스타 사실 뷰는 딱히 좋지 않았다.자리잡고 앉아서 실내좌석 쪽을 찍으면 이런 느낌.커피보다는 디저트가 굉장히 특이하고 힙해서 결정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궁금한 마음에 사과모양 케이크(?)와 현무암이 연상되는 초코 스콘을 시켰다.커피는 둘 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인데 하나는 디카페인이어서 색상이 다르다.디카페인 커피는 원두 수원인스타 정보가 적힌 카드가 같이 나왔다.비주얼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는 디저트.사과야 말할 것도 없고, 스콘도 어떻게 저렇게 겉 표면 처리를 돌이 연상되게 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포크로 단면을 절단하면 이런 느낌... 사과 케이크는 안에 사과 콩포트가 들어있어서 산뜻하면서도 달고 맛있는 사과무스케이크맛. 수원인스타 아래에는 초콜렛 플레이팅이 되어있다. 또 케이크 주변으로 깔린 크럼블을 묻혀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았다.초코 스콘은 뭐.. 스콘이 원래 퍽퍽하긴 한데 정말 퍽퍽했고, 일단 보기보다 매우 안 달아서 놀랐다. 근데 결정적으로 좀 맛이 없었어... 스콘이 맛이 없다니... 다크 수원인스타 초콜릿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가?총 25,000원 지출!-아아 1잔-디카페인 아아 1잔-뉴턴의 사과-초코 스콘(메뉴명칭 모르겠음)​수원 행궁동 카페 그래비테이트재방문의사 : 굳이..? 없음.뉴턴의 사과를 먹었다면 굳이 또 갈 이유는 없다.그리고 가격이 비싸...​위치 : 화성행궁 바로 인근으로 접근성이 좋은 편.주차 : 주차스팟 없는듯 수원인스타 함.서비스 : 코멘트 없음.음식 : '뉴턴의 사과'빼고는 모든게 다 soso 혹은 not bad... 사과는 맛있었다.위생 : 딱히 멘트할 것 없음.시설 : 실내외 좌석을 이용할 수 있고, 화성행궁이 보이는 뷰가 포인트. 그러나 건물 층고가 높지 않게 느껴져서 잘 수원인스타 모르겠다. 야외석 가장자리에 둘러진 바bar 형식의 좌석에 앉으면 다른 느낌일까? 화장실이 가게밖 2층으로 내려가야 있고, 건물 공용인듯 하다. 한 칸짜리 화장실.분위기 : 모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독특한 디저트, 그리고 탁 트인 시야와 전망. 전형적인 인스타 갬성의 힙한 카페. 수원인스타 애견 동반이 가능하여 메리트 있다.​​